빛이 손끝에 모아졌다. 세상은 이제 막 시작하는 그들의 몫이다. 그들의 광장은 더 이상 경계를 나누는 곳이 아니라, 밀실의 그림자가 지배하는 곳이 아니라 뜨겁고 빛나는 햇살이 가득한 아고라(Agora)가 될 것이다.
광장을 떠나며
by B&W posted Dec 20, 2019
빛이 손끝에 모아졌다. 세상은 이제 막 시작하는 그들의 몫이다. 그들의 광장은 더 이상 경계를 나누는 곳이 아니라, 밀실의 그림자가 지배하는 곳이 아니라 뜨겁고 빛나는 햇살이 가득한 아고라(Agora)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