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B&W

Photograph Story

사진이야기

신천 - 일모도원(日暮途遠)

by B&W posted Apr 20, 2019
H1901053_Der.jpg


해가 지면 새들은 저마다의 집으로 돌아간다. 사람들도 새삼 분주한 모습으로 그렇게 하루를 걷고 나면 얼마 남지 않은 빛 자락은 더 선명한 모습으로 강 속 깊이 눕는다. '일모도원(日暮途遠)', 나 저 황혼의 끝에 어떤 모습으로 서게 될까?



Board Pagination Prev 1 Next
/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