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B&W

2016 대구사진비엔날레

by B&W posted Oct 26, 2016

2435925_image2_1.jpg


2006년을 시작으로 한국 사진문화의 큰 축을 이루어온 대구사진비엔날레는 사진을 넘어 탈장르적인 다양성을 보여주며 한 회 한 회 마다 세계 각지의 다양한 실험적 작품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종합미술행사의 틈 속에서 대구는 사진이라는 매체에 집중하고 육성함으로서 타 비엔날레에 비해 비교적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그 위상을 더욱 공고히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2387037_image2_1.jpg

2387052_image2_1.jpg


올 해 예술감독은 요시카와 나오야(일본)로 선임되었으며 감독은 "We come from somewhere, but where are we going?"라는 큰 주제 안에서 Asian Express : 20세기 후반, 다양한 변화를 겪는 아시아의 상황과 환경에 대한 실험적 표현을 조망하는 전시를 기획하였습니다. 주 전시 외에 특별전, 지역을 사랑하는 열정과 문화예술과의 소통을 원하는 관람객과 대구를 하나로 만드는 부대행사 등을 통해 동시대예술은 물론, 문화와 삶 속에 그 의미를 더하는 사진전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