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직과 수평이 정확히 일치할 때의 안정감 못지않게 기울어지거나 어긋나 보이는 프레임은 극적 긴장감을 불러일으키는 매우 중요한 요소가 되기도 합니다. 어쩌면 삶도 이러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수직과 수평이 정확히 일치할 때의 안정감 못지않게 기울어지거나 어긋나 보이는 프레임은 극적 긴장감을 불러일으키는 매우 중요한 요소가 되기도 합니다. 어쩌면 삶도 이러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지하도를 지난다. 지하도 이쪽에서 저쪽의 빛을 들여다본다. 출구와 입구의 결정은 양자역학의 관점과 별반 다를 것이 없다. 어쩌면 본다는 것, 산다는 것도 마찬가지리라. 그런데 그게 참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