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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W

Photograph Story

사진이야기

저마다의 바다

by B&W posted Dec 07,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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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마다의 바다는 다르다. 마치 저마다의 삶이 모두 다른 것처럼 바다는 저마다의 모습으로 그렇게 살아 있다.


우포

by B&W posted Dec 06,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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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랬다. 그곳에 가면 다 담을 수 있을듯했다. 하지만 귓가를 스치는 바람과 시간의 평원을 담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아직도 채워지지 않는 내 사진을 보면 더 비워내야 하는가 보다. 아니 게워내야 하는게 맞는가 보다.


경주 장항리 5층 석탑

by B&W posted Dec 05,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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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도 인간의 욕심이 지나간 흔적이 남아있다. 사람 사는 세상이 무릇 그런 것인지도 모르겠다. 세상에 좋은 말씀이 없어서도 아니고 또한 종교가 없어서도 아닐 것이다. 인간의 욕심과 무지가 빚어내는 참극들이 도처에 널려있다. 오늘따라 굽이굽이 길을 지나 맑은 시냇물 소리가 들리던 그곳에 다시 가고 싶다.


바다와 아이

by B&W posted Dec 04,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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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것도 두려울 것이 없었고 모든 것이 새롭기만 하던 그런 때가 있었다. 어쩌면 세월에 먼지가 쌓이듯 살아온 시간만큼의 두려움이 켜켜이 쌓여가는 것인지도 모르겠다. 바다에 나를 내려놓으면 다시금 아이로 되돌아 갈 수 있을까?


커뮤니케이션

by B&W posted Dec 03,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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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방적인 것은 소통이 아니다. 소통이란 적어도 상호 교환이 이루어지는 상태를 의미 한다. 다양한 미디어가 넘쳐나는 사회지만 여전히 한쪽에선 일방적 전달이나 지시가 커뮤니케이션이란 이름하에 자행되고 있다. 커뮤니케이션 도구가 오히려 소통을 방해하는 아이러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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