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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log

시범사업만 28년째랍니다.

by B&W posted Apr 01, 2016

일본은 전 국민 원격진료를 실시한다고 합니다. 반면, 우리나라는 원격진료에 대한 인프라를 충분히 보유하고 있으면서도 28년째 시범사업만 하고 있다는군요. 원격진료가 현실화되면 누가 이익을 볼까요? 국민일까요? 아니면 의사일까요? 의사협회가 반대하는 가장 큰 세력인 것을 보면 충분히 유추할 수 있다고 생각되어 집니다.


혁신이 있는 곳에는 늘 이런 장애가 존재하기 마련입니다. 그러고 보면 혁신을 하는 사람과 기업은 늘 이중고를 겪나봅니다. 그래도 혁신을 이끄는 사람과 기업들이 있어 사회가 발전하는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 기사출처 : 한국경제

- 원본 전체기사 :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16033172461&intype=1

- 작성자 : 조미현 기자 mwis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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