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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log

혁신은 빼앗는 것이 아니라 창조하는 것입니다.

by B&W posted Apr 23, 2016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고 있는 바와 같이 우리나라에서는 한 번 사업에 실패하면 두 번째 사업을 시작하기도 매우 어렵습니다. 주홍글씨처럼 따라다니는 문제들이 늘 사업의 발목을 잡습니다. 특히, 은행권 신용거래에서는 말입니다.


이런 점에서 미국이나 유럽의 사업환경은 매우 부럽기만 합니다. 투기와 투자가 구분이 확실히 되기도 하고, 미래가치를 보고 투자를 결정하는 문화와 안목이 부럽기만 합니다. 반면에 국내는 거의 정글입니다. 대기업이 골막상권 차기하기는 밥먹듯이 하고 심지어는 남의 그릇가지 가로채기도 합니다. 사회적 가치고 뭐고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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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원문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6/04/23/2016042300312.html

어제, 오늘의 현실이 아닙니다만 새삼스레 신문기사에 눈길이 갔습니다. 혁신이란 남의 아이디어 베끼거나 빼앗아서 이루는 것이 아닙니다. 구글이 왜? 혁신기업이겠습니까? 함께 가는 것이 더 많은 혁신을 이끌어 내고 이를 통해 구글은 더욱 성장할 수 있는 것입니다. 테슬라를 보세요. 특허까지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언제쯤이면 아귀와도 같은 대기업의 모습이 변할까요? 정부도 별반 다를게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