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M이 사물인터넷(IoT)에 왓슨의 인공지능 기술을 도입한 ‘왓슨 IoT 플랫폼’을 선보였다고 합니다. 기존 IoT 기기를 통한 데이터 습득에만 그치지 않고, 분석까지 더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뜻으로 보여집니다.

활용 분야는 블록체인부터 보안솔루션, 음성 인터페이스 개발 등 다양하다고 합니다. 사물인터넷 데이터를 블록체인에 연결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기업은 안전하고 기밀이 유지되는 블록체인 내에서 사물인터넷 데이터를 공유하며 사람과 사물 간 네트워크를 활용할 때보다 비용을 절감하고 복잡성을 해결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아울러 보안 솔루션 분야에서도 IoT 환경에서의 위험에 대한 노출을 시각화해서 보여주고 동시에 위험을 즉시 알리며, 고객별 환경에 따라 맞춤 제작된 자동 응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자연어 인터페이스를 도입하면 손쉽게 음성인식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IBM은 각종 기계, 자동차, 드론, 볼 베어링, 다양한 장비와 병원에 내장된 수십억 개의 센서로부터 데이터를 수집해 활용하고 있는 고객사를 대상으로 왓슨 IoT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합니다. 셰플러, 에어리얼트로닉스, 토마스 제퍼슨 대학 병원 등이 IBM 왓슨 IoT 플랫폼을 활용해 서비스 개선에 나선다고 하는데 이를 통해 서비스에 대한 운영 방식의 유연성과 의사 결정 속도를 개선하고 현장 장비의 성능을 최적화할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합니다.

아무튼 이렇게 AI가 적용되는 분야는 다양합니다. Cokonut(http://cokonut.kr) 서비스 또한 지속적인 AI 시스템의 적용을 통해, 일상에서 가치를 창조해 나갈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