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측정 PC사양 및 운영체제 >
< 측정 HDD 사양 및 정보 >
< 최적화 이전 C 드라이브 측정 속도 >
< 최적화 이전 D 드라이브 측정 속도 >
같은 물리적 디스크라고 할지라도 기본적으로 OS가 설치되어 있지 않고, 프로그램 사용량이 휠씬 적은 D 드라이브의 속도가 C 드라이브에 비해 훨씬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저는 대용량의 HDD를 쓸 경우, 통으로 쓰기보다는 나눈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이는 위의 그림에서 보는바와 같이 지속적으로 쓰고 지우는 양이 많은 OS와 일반적인 DATA를 같이 쓴 것은 관리적 문제 뿐만 아니라 속도의 효율에 영향을 미친다고 보기 때문입니다)
아무튼 아래 그림은 휴지통을 비우고, 윈도우에서 제공하고 있는 최적화 툴을 이용하여 한 번 최적화를 실행한 뒤의 속도 측정 결과입니다. 우선 OS가 설치되어 있는 C 드라이브의 경우, 일기속도는 110.8MB/s, 쓰기속도는 112.1MB/s로 나왔습니다, 최적화 이전과 비교하면 약 일기는 32% 정도, 쓰기는 약 27% 정도 속도가 증가하였습니다. 상당히 큰 폭의 증가량 임을 알 수 있습니다.
반면 D 드라이브의 경우, 읽기속도는 103.7MB/s, 쓰기속도는 107.5MB/s로 나왔습니다. 최적화 이전과 비교하면 소폭 낮은 수치이지만 측정의 오차와 변동성 등을 감안하면 거의 변화가 없는 정도라 보는 것이 타당할 것이라 생각됩니다.
< 최적화 이후 C 드라이브 측정 속도 >
< 최적화 이후 D 드라이브 측정 속도 >
사실 지금 잠이 오지 않아 잠시 컴푸터 앞에 앉은 것이 아니었다면 다른 서버에 있는 SAS HDD를 함께 테스트하고 싶었지만 이리되면 이리 더 크게 벌어질듯 해서 오늘은 이만 줄이고 다음기회에 비교 결과를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AS보낸 360MX-PCIe SSD가 돌아오면 HDD와 비교한 측정 결과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